▲ 송유경 회장

조경업계의 정보전달과 소통의 허브 임무를 묵묵히 해오는 한국조경신문 창간 9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08년에 창간하여 업계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켜오며 다양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 오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창간 이래로 정기적인 신문발행으로 정책, 동향, 물가, 소통 등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미디어로 큰 몫을 해주고 있어 언제나 구독자로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7년 현재 조경 업계는 변화의 요구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조경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고 이를 위한 조경 언론의 끊임없는 발전과 도전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국조경신문이 중심이 되어 끊임없이 조경업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신문이 되기를 바라며, 조경인과 조경 트렌드의 소통 창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9돌은 10년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위한 준비 단계이자 한 자리의 마지막 숫자입니다. 무언가를 이루어 내는데 첫걸음도 중요하지만, 마무리가 잘되어야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한국조경신문을 비롯하여 조경 업계도 앞으로의 10년, 100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야합니다. 이러한 준비의 시점에 한국조경신문이 업계 중심 언론으로서 더 멀리 바라보며 선도적 임무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한국조경신문의 창간 9돌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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