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덕석 회장

어려운 여건에서도 조경의 발전을 위해 풍부한 정보와 알찬 소식을 전달해 주고 있는 한국조경신문 창간 9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조경신문은 창간 이래 조경 및 관련 분야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제공, 깊이 있는 분석, 미래 비전 제시 등 조경계를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최선을 다해왔으며, 특히 조경 경쟁력 강화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조경신문은 늘 그 중심에 자리해 있었습니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가 미래세대에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 합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한 도시 조성, 그린인프라 구축 등 조경의 많은 임무가 그 어느때 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 산림, 건축, 환경 등 인접 분야와 협업을 통한 대응책 마련의 구심점으로서 한국조경신문의 끊임없는 노력이 기대됩니다.

지난 3월에는 조경의 미션과 비전실현을 위해 20여 단체로 흩어졌던 각종 학·협회를 통합하여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을 발족하였습니다. 한국조경신문은 연합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와 미래상 구현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이를 충분히 공유할 수 있도록 상호 연결하고 결합하는데 앞장서야 겠습니다.

공공기관조경협의회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임무를 충분히 인식하여 조경 및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열정과 의지로 이루어낸 한국조경신문 창간 9돌을 축하드리며, 앞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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