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일(3월 28일)
지난1월 방문했던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Takasaki) 관음산공원의 ‘케르나광장’입니다. 독일 놀이터디자이너 한스 게오르크 케르나 (hans georg kellner)의 생각처럼 ‘놀이터란 무엇일까?’ 아이들은 다양한 도구로 자신의 상상력을 시도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느끼며 위험을 회피하는 능력과 체력을 향상시켜주는 놀이터랍니다. 어른들의 지나친 간섭보다는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환경이 미래세대의 투자일 듯하며..,왜? NPO에게 위탁관리 운영하게 할까? 당연하게 잘하고 있구나...

Dong-hun Shin(3월 28일)
<텃밭 만들기> 땅파는 삽소리와 함께 여기저기 도시농사꾼들의 왁자지껄 텃밭 만드는 소리가 요란스럽습니다. 텃밭 만들어 보셨나요. 폭은 1.5m. 고랑은 30cm. 그렇게 되면 두둑은 1.2m정도 나옵니다. 1.5m 길이에 나무막대 하나와 긴 줄을 준비해 두시면 요긴 합니다. 준비 되셨나요? 우리 모두 올해는 텃밭 한 번 해보는 해로 맘을 먹으면 좋을 듯합니다. 좀 우리인간이 게으른가요. 들녁 냉이 꽃다지는 벌써 앙증맞은 꽃을 내었네요. 제10기 서울시도시농업전문가교육 실습장면.

Kwang-chun Ju(3월 28일)
컬러링시간은 즐거워~~~~(한컷당,10분안에끝내는..) 나는 지금껏 틀에 박힌 드로잉을 가르치고 이해시키려고 했으며 전투적인 마음가짐을 원했다! 취미로 한번 배워볼까 한다고 하면 문화센터나 취미교실에 가라고 알선해줬다! 오늘 내용은 도면적 공간해석의 도식적 표현이 경계를 넘어 개성있는 회화적인 느낌을 주는 작품으로 둔갑하였다. 처음 그려보는 색연필 수채화의 느낌을 자유롭게 그려보게 한 수업이었는데.. 수채화 첫 시간치고 훌륭한 터치가 표현되었다. 내가 수업에서 하는 일은 각자 그리는 그림에서 어색함을 없애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이다.. 분명 누구나 자신의 색깔을 갖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나는 알고 있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도 있으니까....자신이 얼마나 잘하는지를.... ♥월28일>

김동필(3월 27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새집 2개와 학교에 없는 후피향나무를 심었습니다. 작년 생태축 자문 갔다가 만난 충남발전연구원 @정옥식 박사가 주신 것을 이제야 달았습니다. 자연적으로 생긴 것은 환경공학과 시바 쿠마르 교수가 인도 갔다가 돌아오면서 김지석 박사에게 선물로 준 것 입니다. 후피향나무도 겨울동안 홍교수가 연구실에서 열심히 키운 것이라 앞으로 잘 자라기를 기대합니다. 간만에 나무에 올라가느라 힘은 썼지만 즐겁네요. 누군가의 새집에 새가 들어오는 날, 막걸리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권혁문(3월 24일)
‘2017상해국제플라워쇼’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 중국본토에 한국의 정원을 조성하고, ‘대상’을 수상하고 돌아왔습니다.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고생한 노민영 대표 덕분에 좋은 성적도 올리고 귀국했습니다. 요즘 중국과의 관계가 서먹한 가운데 올린 성과라 더욱 뜻 깊은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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