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마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진행 모습 <사진제공 순천시>

순천시는 어린이집 15곳 464명을 대상으로 ‘2017 꼬마정원사 양성교육’을 오는 6월 16일까지 12주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꼬마정원사 양성교육은 어린 시절부터 정원 문화에 친해질 수 있도록 일상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미래 정원을 이끄는 주역이자 정원문화 리더로 육성하는 유아·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이다.

전문강사가 기관을 주 1회 순회하며, 정원조성, 놀이정원, 정원과 미술 등 3개 영역으로 정원과 관련된 자연소재들을 만지고 관찰하며,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보는 활동을 교육한다.

주요 내용은 다양한 꽃씨에 대해 알아보고, 씨를 이용한 주먹폭탄 만들기를 비롯해 재활용품을 이용한 정원 조성하기, 치자염색, 자연물 소재를 이용한 식물 탁본 만들기, 공동 화단, 텃밭정원 조성하기, 한약재를 이용한 향기 주머니 만들기, 키친 가든의 생산물 이용한 간식 만들기 활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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