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한 11월과 12월 15일까지 발생된 산불은 19건으로 5.6ha의 산림 피해가 발생됐다. 이는 최근 10년 평균 25건 20ha에 견줘 25%, 피해 면적은 72%가 각각 감소한 수치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 한 해 산불 피해는 총 389건으로 376ha의 피해가 발생돼 2015년 617건 417ha 산림 피해에 견줘 줄었어도 여전히 자연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가 크기만 하다.

그렇기 때문에 산불 피해 예방을 위한 구호는 항상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강화되고 있는 이유이다.

여기에 봄철에 시작되는 논·밭두렁 소각행위는 산불의 주범으로 자리하고 있어 관련 기관 및 지자체가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과실로 인하여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는 실수라 하더라도 산림보호법 제53조 제4항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됨으로 주의해야 한다.

산불예방을 위해 사전에 차단하고 경각심을 주기 위한 방법으로 안내판이 사용되고 있다. 일반적인 안내판은 비용 대비 실효성이 떨어지는 반면 현수막은 시인성과 설치가 불편한 점을 들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대체하는 제품이 비닐안내판으로 시인성이 뛰어나고 메시지 전달력과 설치가 간편한 제품이 선호되고 있다.

▲ 비닐안내판 구성도

경고성이 강한 메시지 전달

(주)보림 (대표 김희상)의 비닐안내판은 시각적으로는 매우 단순한 구성품으로 제작된 제품이다. 하지만 전달되는 메시지의 경고성이 강해 멀리서도 시야로 확인이 가능하고, 설치 또한 비교적 간단해 전국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비닐안내판은 세계 처음으로 제작된 기술로 4가지 특허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또한 전국 각급 행정기관에 300만 조 이상 납품되어 이미 검증된 제품의 품질을 자랑한다.

공공 환경 감시원이자 안전·불법 행위 취약자에게 계도와 경고장 발급 효과까지 전해지기 때문에 가성비가 높은 것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 보림 비닐안내판은 높은 시인성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사진제공 (주)보림>

특허기술의 결정체

비닐안내판의 숨은 기술은 특허로 보호받고 있어 다른 기업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히든 챔피언만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먼저 테두리는 4mm 정도의 두께로 만들어진 강선이 있다. 특허로 보호받고 있는 강선은 산을 이용하는 등반객이나 일반인들이 밟아도 꺾이지 않고 일어나는 스프링소재로 제작돼 뒤틀림이 없다.

무엇보다 이러한 강한 내성으로 인해 센 바람에도 쉽게 틀어지는 일이 없어서 산불조심이나 소각금지 등 캠페인 전개용으로 애용되고 있다.

두 번째는 인쇄도 일반적인 인쇄를 탈피하고 탈색 방지 인쇄를 진행하고 있어서 비가 오거나 눈이 내려 시간이 흘러도 선명한 인쇄 상태를 보여 멀리서도 한 눈에 확인이 될 만큼 높은 시인성을 보이고 있다.

세 번째는 내구성이 뛰어난 UV CUT LDPE 비닐을 사용하고 있다. UV는 햇볕에 있는 자외선으로 약화되는 것을 방지해 주고 있다. 또한 LDPE는 밀도가 낮아 필름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데 에틸렌을 중합하여 제조하는 합성수지로 상온에서 투명한 고체로 결정화가 낮아 가공성과 유연성, 투명성이 우수해 농업용이나 포장용 투명필름, 전선피복, 각종 랩 등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어 쉽게 손상되지 않는다.

끝으로 설치 때 보여주고자 하는 방향으로 꽂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적고, 제품 값도 낮아 여러 개 설치가 쉽다.

아울러 이 제품은 맞춤형 디자인이 가능하고 다양한 문구를 전달하기에 최적화 된 제품이다.

(주)보림

031-626-7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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