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공원에서는 인천 최초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 인천대공원>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4월부터 인천대공원 관모산 편백나무 숲(치유 숲)에서 인천지역 처음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대공원은 연간 400만 명 이상이 찾고 있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서 휴식처이자 보금자리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2016년 전국 누리꾼들이 뽑은 전국 아름다운 숲(편백나무 숲과 전나무·잣나무 숲, 느티나무길, 메타세쿼이아 길)으로 선정되는 등 생태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공원이다.

대공원사업소는 이런 생태적 가치가 있는 자연 자원을 활용하여 올해부터 ‘치유 숲, 활동 숲, 명상 숲, 맨발 숲’등을 조성해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모에서부터 노년층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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