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윙벤치 - 목재일반형 2인승 모델

일반적으로 흔들의자는 개인의 취향을 저격한 개별적인 상품이라고 한다면 디자인파크개발의 스윙벤치는 개인이 아닌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스윙벤치의 핵심 기술은 발만 살짝 올려도 자동으로 흔들린다는 점이다. 마당이나 정원, 특히 요즘과 같이 날씨가 추운 계절일 때에는 창밖을 보며 잠시 사색을 즐길 때 스윙벤치에 앉아 생각을 정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스윙벤치는 이미 2년 전부터 디자인파크개발이 준비해 온 제품이다. 구동기기없이 흔들리며 안정적인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에 대해 연구한 후 6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하우징브렌드페어에서 첫 선을 보인 스윙벤치는 기대 이상으로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현장에서 계약을 이끌어내는 등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형철 상무의 말에 따르면 올해 국내의 경우 B2C 시장과 국외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예정이다.

“국내는 본격적으로 B2C시장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TV 홈쇼핑도 참여할 예정이며, 국내 영업망을 활용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다.”

또한 국외시장에 대해서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스윙벤치는 국내 특허출원은 물론 유럽연합(EU)과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에 이르기까지 특허를 마친 상태다.

여기에 볼리비아에서는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9월 현지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스윙벤치를 전시하고 싶다고 볼리비아 바이어에게서 러브콜을 받은 상태라고 한다.

이에 따라 디자인파크개발은 올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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