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개 전체 작품 사진

안녕! 나 정원이야. 오늘 조경이가 설명을 아주~ 잘해준 것 같아. 나는 조경이와 다른 조에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공원을 만들었지. 오늘 조경이 조금 힘들었을 거야. 취재도 하고 공원도 만들고 말이야. 푸훗~. 뭐 어쨌든, 친구들이 완성한 재미있는 공원은 내가 소개 시켜줄 게.

우리 조 공원의 사진뿐만 아니라 다른 조 친구들이 만든 공원의 사진도 틈틈이 찍었거든. 그런데 정말 놀라운 것은 친구들이 만든 공원이 정말 예쁘고 멋있다는 거야. 공원에 기차도 다니고 구름사다리도 있으며 또 입장료가 너~무 비싼 공원도 있었어.

그 뿐만이 아니라 공원을 사람 얼굴 모양으로 만들거나 혹은 고래 모양으로 만든 조도 있었어. 더 놀라운 것은 어떤 공원에는 사탕공장이 있어서 마음대로 사탕을 먹을 수도 있지. 하지만 그 공원에 놀러 가면 치아가 썩을까봐 부모님들이 매우 걱정하지 않을까? 후훗~. 농담이야. 그만큼 너무 재미있는 공원들이 많아서 나 정원이도 놀랐다는 뜻이지.

그런데 조경가가 진짜 공원을 만드는 순서는 ▲첫 번째 : 조사(공원을 만들 곳은 어떻게 생겼을까, 공원을 누가 이용할까, 어떤 시설이 필요할까) ▲두 번째 : 구상(어떤 시설들을 어디에 넣을까, 각 시설들 간의 관계는) ▲세 번째 : 계획(시설들을 얼마만한 크기로 넣을까, 길을 어떻게 내야 할까, 나무들을 어떻게 심을까) ▲네 번째 : 설계(공연장은 어떤 재료로 만들까, 화단에는 어떤 꽃들을 심을까, 운동시설 재료는) ▲다섯 번째 : 시공(실제 공원을 만드는 단계, 땅도 파고 나무도 심고, 벤치도 놓고) ▲여섯 번째 : 관리(공원을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의 단계를 거친다고 해.

미래의 조경가를 꿈꾸는 친구들은 알아두면 좋을 거야. 그럼 우리 친구들의 작품을 감상해 볼까?

▲ 모두의공원
▲ 맛난공원
▲ 세봉아일랜드
▲ 밝은공원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