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오는 23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우 수당 수급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28일까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신설된 국가 이용권(바우처) 사업은 산림청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이 있는 산림복지 소외자들에게 1인당 10만 원의 이용권 카드를 발급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발급되는 규모는 총 1만5000명으로 지난해 9100명보다 5900명이 증가됐다. 신청방법은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누리집(www.forestcard.or.kr)이나 우편(대전시 서구 둔산북로 121, 2층 209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 인재육성팀)을 이용하면 된다.

아울러 이용 가능한 서비스 제공시설은 국립산림치유원을 비롯해 국립횡성숲체원, 국립장성숲체원, 국립칠곡숲체원, 국립휴양림 23곳, 사립시설 3곳 등 총 3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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