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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험심 자극하는 ‘모험놀이터’ 임시 개장
창의놀이터사업 일환 도봉구 창동에 조성
[430호] 2017년 01월 12일 (목) 14:15:20 이상동 기자 sdlee@newsj.kr
   
▲ 모험놀이터 모험공간에 설치된 트리하우스 <사진제공 서울시>

어린이들 모험심을 자극하는 ‘모험놀이터’가 개장한다. 서울시는 도봉구 창동 초안산 입구에 서울시 첫 ‘모험놀이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모험놀이터는 플라스틱, 철재 등 인공시설물로 가득한 놀이터와 달리 최소한의 시설물을 활용해 아이들이 놀이터를 자유롭게 변화시키며, 스스로 놀이를 만들 수 있는 놀이터를 말한다.

서울시는 모험놀이터가 정해진 모습 없이 계속 바뀌고 달라지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감성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자주성과 창조성’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유럽에서는 현재까지 1000여 개의 어드벤쳐파크(Adventure Park)가, 일본에서는 300개에 가까운 플레이파크(Play Park) 모험놀이터가 조성돼 계속 확산되는 추세다.

창동 모험놀이터는 초안산의 높고 낮은 경사지에 ▲리더하우스(Leader House) ▲모험공간 ▲활동공간 ▲이야기공간으로 구성됐다.

리더하우스는 아이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보조 임무를 하는 놀이전문가와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하는 곳이다. 모험공간에서는 트리하우스, 경사오름대, 매달기 목재기둥이 있으며 언덕을 구르고 흙과 나무, 곤충과 새가 있는 자연을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다. 활동 및 이야기공간에는 피크닉테이블, 통나무의자 등이 있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창동 모험놀이터 조성 사업은 ‘모험놀이터 수호천사단’이라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설계부터 조성까지 주민과 협의하며 추진됐다. 어린이집, 초등학생, 초등학교 교사, 지역주민, 교수 등 모험놀이터의 이해를 위한 주민워크숍, 어린이캠프, 전문가 강연 등도 진행했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모험놀이터 조성은 우리 아이들이 정말 놀고싶어 하는 장소가 어디이고, 좋아하는 놀이가 무엇인지를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어린이놀이터를 만드는데 시사하는 점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모험놀이터를 점차 확대하여 아이들 놀이문화가 보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노후하고 개성 없는 놀이터를 창의적인 공간으로 변신시키는 ‘창의어린이놀이터 재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에 29곳, 2016년 20곳, 총 49곳의 창의어린이놀이터를 만들었고, 이 중 하나가 창동 모험놀이터다.

창동 모험놀이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보조놀이전문가 1명과 자원봉사자 5명이 함께한다. 계절에 상관없이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1~2월동안 시범운영 및 점검 등을 마치고 오는 3월 정식 개장한다. 또한 모험놀이터의 공식 명칭도 공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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