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연천 나룻배마을 <사진제공 한국농어촌공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정유년의 시작을 농촌에서 보내며 추위와 지난 한해 묵었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겨울 레포츠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9선’을 선정 발표하였다.

이번에 9선으로 선정된 농촌관광코스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명소, 겨울축제, 문화·예술체험, 안보관광지, 테마·예술공원, 목장, 전시관(박물관, 미술관 등), 역사유적지등이 포함되었으며, 지자체 및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관광·홍보 등)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농촌관광코스는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협업을 통해 코스를 개발하였으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농촌관광자원(관광지, 체험휴양마을, 박물관, 지역명소 등)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지역별 코스로 경기도는 나룻배마을 등 4명소, 강원도는 365행복마을 등 6명소, 충북은 백마권역마을 등 6명소, 충남은 은행마을 등 5명소와 왕대골마을 등 6명소 두 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북은 원연장마을·황금마을 등 3명소, 전남은 녹향월촌마을 등 6명소 경북은 암산농촌전통테마마을 등 5명소, 경남은 거제둔덕시골마을 등 2명소 모두 9개의 코스로 구성되었다.

‘겨울 레포츠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9선’은 사랑하는 연인 혹은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겨울 레포츠와 지역 명소들을 즐기며 농촌에서 한해의 시작을 맞이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하여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다채롭고 매력적인 농촌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명소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평소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관광코스보다 의미 있고 색다른 관광코스를 추구하는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여행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정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의 모든 것(웰촌, 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