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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 앞장” 다짐
경기도 ‘제5기 시민정원사 인증수여식’…112명 새로 탄생
[426호] 2016년 12월 14일 (수) 10:48:08 이상동 기자 sdlee@newsj.kr

경기도를 아름답게 가꿀 시민정원사 112명이 탄생했다. 14일 경기도는 신안산대에서 ‘제5기 시민정원사 인증수여식’을 열고 5기 수료생 112명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최형근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 등 많은 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 13일 경기 신안산대에서 시민정원사 112명에게 인증수여식을 진행했다 사진 박흥배 기자 phb7439@latimes.kr

인증수여식은 신안산대 5기 시민정원사의 축하공연과 대림대 시민정원사 15명의 자축공연으로 시작해 시민정원사 경과보고, 활동보고, 인증서 수여식 및 기념행사로 이어졌다.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우리 생활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게 도시정원이고, 시민정원사가 그 임무를 한다”며 “더 살기 좋은 경기도가 되기 위한 선도자로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형근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도 “정원이란 또 하나의 신을 만나는 장소”라고 말하며 “앞으로 경기도를 아름답게 만드는데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번 5기 시민정원사 인증을 받은 박명미씨는 “행복하다.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선배들을 따라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정원사 제도는 2013년 경기도에서 국내 처음으로 시행해 지역사회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 경기도는 지속적으로 시민정원사 교육과 인증제도를 시행해 이번 5기 시민정원사까지 총 520명이 활동하게 된다.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조경가든대학 수료생·관련 학과(조경, 원예, 산림) 전공자 중 경기도민으로 양성기관(수원여대, 대림대, 신구대식물원, 신안산대, 한경대)에서 ▲식물이해(16시간) ▲식물관리(32시간) ▲정원조성(32시간) ▲자기 계발(24시간) ▲선택교육(16시간) 총 120시간(주 1회, 4시간씩, 30주 과정)의 이론 및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2년이며, 2년간 96시간의 자원봉사 실적이 확인돼야 기간의 연장이 가능하다.

한편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시민정원사 3000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따복공동체 사업과의 연계 ▲경기도 시민정원사 지원센터(가칭) 설립 ▲공원조성 및 관리활동 프로그램 개발 ▲시민정원사과정 양성기관 발굴 및 확보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 보급 ▲심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요 장기 추진과제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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