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트 바 데크를 시공한 사례 <사진 박흥배 기자>

데크를 설치하기 위해서 누구나 고민을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어떤 방식으로 시공 할 것인가 하는 것. 이 문제는 데크의 수명이 좌우되는 만큼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유연한 생각으로 판단한다면 다정하이테크의 조인트-바 데크를 눈여겨 볼 만 하다. 더욱이 시공 이후를 생각한다면 관리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먼저 판단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 브라켓은 데크 사이에 균열이 생기거나 하는 문제를 보완하며 보다 견고하고 손쉽게 시공이 가능하다. <사진 박흥배 기자>

빠르고 견고한 시공 실현

조인트-바 데크는 기존 홀 가공을 데크재에 직접적으로 하는 대신 데크와 데크 사이에 자체 개발한 연결 브라켓을 이용하기 때문에 데크 사이에 균열이 생기거나 하는 문제를 보완하며 보다 견고하고 손쉽게 시공이 가능하다.

만약 데크 수리를 할 경우 브라켓으로 정리돼 있어 필요한 부분만 분리해 간단하게 교환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데크 중간 목재가 파손됐을 때 그 부분만 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한 번 정도 수리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놀라운 진화에 감동을 받을 것이다.

또한 브라켓으로 인해 비가 올 때 데크 사이에 이물질이나 빗물이 빠져나갈 수 있는 틈을 형성해 물고임과 이물질 모임 현상 등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데크 상부에 고무바를 설치하기 때문에 미끄럼 방지도 탁월하다.

데크를 시공할 때 대부분이 목재에 피스를 박는 경우가 있어 기본적으로 손상을 입기 마련이지만 브라켓을 사용하기에 손상이 없어 잠정적으로 수명도 길어지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손상이 없다는 것은 차후 재사용도 가능해 비용절감의 효과도 뛰어나다.

 

Mini Interview - 남궁문학 대표

 

“조달청 우수조달기업 선정을 계기로 우수제품 개발에 앞장서 나갈 것”

 

▲ 남궁문학 다정하이테크 대표 <사진 박흥배 기자>

다정하이테크는 지난 14일 조달청에서 우수조달기업으로 선정했다. 우수조달기업으로 선정 받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과정인지 알고 있는 기업인들이라면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온 남궁 문학 대표는 그 의미에 대해 “우수조달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4년 만에 이뤄낸 쾌거인 만큼 이를 계기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우수제품 개발에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전념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남궁 문학 대표는 새로운 개발 상품을 특허출원 중에 있다고 한다. 가칭 ‘무용접 프레임 데크 하부 각 파이프’가 그것이다. 데크를 시공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프레임을 구성하게 되는데 이를 접착하기 위해서는 용접이 뒤따르게 된다. 하지만 이 제품을 이용할 경우 용접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 시공비 절감은 물론 사후관리에도 비용절감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의 데크는 시공의 편리와 견고성,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반면에 경제적 가성비도 높일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한 만큼 더욱 진화된 다정하이테크만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남궁 대표는 밝혔다.

무용접 프레임 데크 하부 각 파이프는 현재 지방행정연수원에 설치가 되어 검증을 마친 상태이지만 현장 시공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후 내년 6월 정식으로 제품 출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 032-577-4970/2

www.jeoungh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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