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SNS뉴스(425호, 2016년 12월 08일자)
주간 SNS뉴스(425호, 2016년 12월 08일자)
  • e뉴스팀
  • 승인 2016.12.07
  • 호수 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w Lee(12월 6일)
<조경학교 실습 8주차 - 나무야 겨울잘보내!>
이번주부터 주2회 야외실습이다. 다른조 분들은 굴삭기를, 우리 조는 오늘 이엉으로 수피 감싸기, 짚으로 엮어 이엉 만들기, 새끼꼬기, 엔진톱가동.분해조립, 수목이식(뿌리분뜨기. 이식. 삼발이지주목설치. 물집만들기) 등을 실습했다.
이엉은 ‘우리나라 서민가옥의 대표적인 지붕재료다. 또 우리 민가의 조형미·색감·질감 등 일차시각적 민족특성을 표현하는 기본재다’라고 한다. 가공되어 나오는것도 있었지만, 짚만 가지고 엮어 만들수 있다. 엮는것에도 요령이 있고 실제로 만들어보니 선조들의 지혜까지도 느껴진다. 새끼를 꼬는것도 배웠는데, 처음해보니 어려웠지만 원리를 알고나니 자신 있어졌다. 예전엔 짚으로 많은걸 만들었구나하는 산업혁명까지 생각난다.
수목 이식은 공부한 뿌리분대로 만들며, 직접보고 식재해보는 건 흔치않은 경험이다. 지주목을 세우는 것도 연습해보고, 물집을 만들땐 가운데에 복토한 후 겉으로 걷어내며 하는 게 쉽다는 걸 배웠다. 기록을 통한 복습, 실습의 행복을 느낀 날이다. 추운날씨 스스로 토닥토닥

이성근 (12월 6일)
마을터줏대감 나무 스토리텔링 구축 기초조사를 위해 동구와 남구 일원을 다시 돌았다 그런데 좌천동 옥천사 엄나무와 용당동 팽나무가 사라지고 없었다. 옥천사 엄나무의 경우 해당 사찰의 주지스님이 나무의 보전을 위해 보호수 신청을 했지만 엄나무는 해당사항이 없다고 묵살된 과정에서 병들어 고사했고 용당 팽나무는 사연을 모른다. 어떻게 말로 표현할 길이 없다. 두 지역의 나무는 2014년 1차 조사때 발견한 것인데 고작 2년 만에 사라졌다. 앞으로 이런 광경을 얼마나 목도해야 할지.

정란희 (12월 6일)
'2016 저탄소 생활실천 국민대회'가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파리 기후협약에서 우리나라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감축 목표치를 37%로 잡았는데요. 그에 따른 온실가스 줄이기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올해 진행된 각 지역의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 경연대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비한 정부시책에 최선을 다해 활동해온 컨설턴트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김봉찬(12월 5일)
경의선 숲길에서..
1. 주변 경관과 지형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대지 조형이 인상적이다. 모나거나 도드라지지 않고 전체적으로 유연하고 편안하다. 공간의 구성도 알차다. 열린 공간과 닫힌 공간에 대한 배려, 수평공간과 수직공간의 조화, 시설과 식재의 적절한 배치가 모두 안정적이다. 크게 보고 전체를 아우르는 솜씨 좋은 지휘자가 떠오른다. 시설물 디자인은 단연 돋보인다. 구성, 소재, 형태, 색감 모두 안정적이다. 과하지 않은 적절한 배치도 훌륭하다. 수로 디자인이 아쉽다. 획일적으로 좁고 긴 수로가 어색하게 땅에 묻혀있다. 자연의 물길과 물길을 만드는 땅의 형상을 읽어내지 못한 듯하다. 설계나 시공 시 원활한 조성을 방해한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건 아닐까. 그래도 수로 주변으로 무분별하게 돌을 쌓는 오류를 범하지 않은 것에 감사하다. 습지생태계를 근간으로 하는 생태적, 디자인적 접근이 더해졌다면 더할 나위 없었을 것이다.
2. 소나무 중심의 교목 식재를 탈피하고 낙엽수를 이용하였다. 그래서 더 좋다 .낙엽수는 상대적으로 선이 유연하고 잎의 색감과 질감이 부드러워 도시와 더없이 잘 어우러진다. 또한 시시각각 계절의 변화를 세심하게 그려내고 하부에는 적당한 그늘을 만들어 풍성한 지피식생을 형성한다. 다만 겨울정원에 대한 고민은 좀 더해야할 것 같다. 또한 세부적인 식재디자인이 아쉽다. 특히 나무들이 모여 있는 숲 하부에 잔디를 심는 오류를 범했다. 잔디는 그늘 속에서 오래 견디지 못해 유지관리의 문제가 발생한다. 숲 속 그늘정원에 대한 배려가 있었다면 더욱 풍성한 계절경관을 연출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도 관목을 군식해 패턴화 하는 통상적인 식재양식을 극도로 제한하였고 부분적으로 숙근성 초화를 도입한 것이 눈에 띈다. 피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확히 알고 있다.

이광만(12월 5일)
겨울눈 - 생명의 캡슐
겨울눈은 겨울의 혹독한 추위와 건조함을 이기고 병충해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목련은 겨울의 추위를 견뎌내기 위해 털껍질로 몸을 쌌으며, 참나무는 여러 겹의 눈껍질을 둘렀습니다. 또, 수국은 그 속에 부동액을 담고 있으며, 칠엽수는 벌레가 붙지 못하도록 끈적끈적한 수지로 코팅하였습니다.

주광춘 (12월 6일)
모두들 특별한 감각을 이미 훌륭히 가지고 있다..다만 표출하지 않았을 뿐! 지난 11월부터 경기도 화성에서 시작한 강좌, 가든(garden)을 공부한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처음 시도해본 "맞춤형 쿼리큘럼"_도시농업협동조합 토담토 12주차 강의

황아미(12월 2일)
한림3리 창조적마을만들기. 2016년주민교육은. 농사짓는 분들. 일하시는 분들. 이 저녁에 오셔서 몸풀수 있는 건강요가. 교실로 운영했습니다. 10월 11월 매주 2번씩 총 17번 진행했구요. 한번도 안빠지고 나오신 김자옥삼춘께는 개근상과 선물도 드렸습니다. 어제가 마지막날. 다같이 사진찍고 치맥 피맥으로 쫑파티도!! 내년에도 즐겁게 하는 주민교육. 외쿡도 한번 나갔다올꺼구요. 하나씩 하나씩 진행해 갈테니. 기대&응원 많이해주세요!! smile 이모티콘

오창길(12월 2일)
초록학교 50 여명이 함께한 에코스쿨워크숍이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수도권 뿐만 아니라 통영 청주 원주에서까지 교사와 비영리단체 활동가등 다양한 분야의 분들이 모여 초록학교의 꿈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나누었습니다. 조만간 서울에서도 함께 하겠습니다.

Dong-hun Shin(12월 2일)
나로서는 큰 행사죠. 현수막 달랑 한 장 붙은 행사. 국회생생텃밭 마무리 김장나눔행사. 12월2일. 오전11시. 그런데 탄핵정국과 예산안 국회처리, 영하의 날씨까지..♡쩝.. 그래서 포기한 상태였죠. 시나리오 없이 텃밭의 주인인 국회의원없이 치루자! 그런데.. 바람 한 점 없는 따스한 날씨. 감사합니다. 물론 시나리오는 완전 뭉개 졌지만, 정세균 국회의장께서 김용태, 임종성, 김현권, 인재근, 박경미 의원, 우윤근 사무총장 등과 오셔서 여러시민과 도시농사꾼들을 격려해 주시며 잠깐 시간이지만 배추300포기까지 버무려 완성을 해 주셨습니다. 다른 국회의원도 간헐적으로 점심시간대까지 10명이 나와 주셨습니다. 특히 저와 도시농업포럼을 같이 시작했던 손혜원 의원이 뒤늦게 오셔서 서툴지만 집중력을 발휘하며 진선미, 유은혜, 소병훈 의원과 보리파종까지 마무리를 해주어 더욱 기뻤습니다.

e뉴스팀
e뉴스팀 news@latimes.kr e뉴스팀의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