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은 베트남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협력사업과 관련한 기술 교류 확대를 위한 ‘한국의 첨단시설 원예농업기술에 관한 세미나’를 6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홍광표 경남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은 “첨단시설원예 및 식물공장 연구 선두기관으로 첨단 농업 전파와 연구를 통한 보급 등 스마트팜 건설에 선도적인 임무를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는 현재 농업기술원에서 연수중인 베트남 농업연구원과 경남 인근에서 식물공장 산업화에 관심이 있는 산업체, 첨단 시설원예 도입 및 보급중인 시군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식물공장 현황과 산업화 방안에 대해 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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