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내외 산림치유의 발전경과를 기록,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소개하기 위해 ‘산림치유의 지난 10년’이라는 주제로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산림치유 개요를 비롯해 산림치유 정책의 도입 및 경과, 산림치유 활동경과, 국립산림치유원의 시설 및 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앞으로 산림복지는 산림치유, 산림교육, 산림레포츠, 산림문화, 산림휴양 등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임무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청이 사업비 1480억 원을 들여 경북 영주시 봉현면, 예천군 상리면 옥녀봉 일대 2889ha에 조성한 대단지 산림치유시설로 지난달 18일 개원식을 가졌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