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7.19 수 18:10 편집  
> 뉴스 > 조경 | 지역사업 | 부산
  조경, 공원, 도시공원, 국가도시공원, 둔치도
     
부산 둔치도, 공원화 추진 본격화
둔치도 공원시설 지정 용역 돌입…환경영향평가 용역도 입찰공고
부산시, 국가도시공원으로 추진…“법 개정 선행돼야” 지적도
[422호] 2016년 11월 16일 (수) 11:09:09 배석희 기자 bsh4184@latimes.kr
   
▲ 둔치도를 중심으로 서낙동강 지역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부산시가 둔치도의 공원화사업에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 10월 24일 둔치도를 도시계획시설(공원)로 지정하기 위한 ‘둔치도 활용방안 [도시관리계획(공원결정 등)] 수립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용역에 돌입했다.

입찰공고로 나온 이번 용역은 (주)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낙찰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용역 결과는 1년 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는 그린벨트로 지정된 ‘둔치도’를 도시계획시설인 공원시설로 지정과 단계별 집행계획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 10일에는 ‘둔치도 활용방안 [도시관리계획(공원결정 등)]수립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 입찰공고를 내고 둔치도의 공원화를 위한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둔치도는 1999년부터 부산에 100만 평 규모의 대형공원을 조성하자는 시민공원운동의 출발이면서 대상지로 지목된 장소다. 17년째 100만평문화공원운동이 이어오는 과정에서 낙후됐던 둔치도 일대 서 낙동강 지역은 에코델탈시티, 연구개발특구, 국제산업물류단지 등 서부산권 개발공사가 추진되면서 핵심요지로 떠올랐다. 이후 둔치도에 대한 개발압력과 시민들의 공원조성 요구에 부산시는 지난 2012년 둔치도를 개발유보지로 묶어두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결국 부산시는 둔치도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6월 열린 ‘국가도시공원법 통과 부산선포식 및 기념 심포지엄’에서 부산시는 “서낙동강 개발의 핵심공간에 있는 둔치도를 개발보다는 보전을 통한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 방향을 잡았다”며 사실상 둔치도를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시는 둔치도를 공원시설로 지정하고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 받은 후. 국비지원을 통해 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둔치도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조성하는 길은 순탄치만은 안을 전망이다. 둔치도를 공원시설로 지정하고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는다 해도 현행법 상 공원 조성 비용을 국비로 지원 받기엔 쉽지 않다. 때문에 법 개정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둔치도를 도시관리계획시설(공원)으로 지정하는 게 가장 큰 목적이며, 추가로 단계별 집행계획 등이 담길 것으로 본다”며 “다만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고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법제도적인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석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한국조경신문(http://www.latime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닉네임 비밀번호 이메일
제   목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김재현 교수, 제31대 산림청장에 취
‘제1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개
대구시 ‘2017 도시디자인 공모전’
상도4동 도시재생사업에 2018년까지
‘제16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개최
[첼시의 작가들]정원은 사람의 마음을
[특집] 다육아트의 세계
천안시, ‘천안삼거리 명품문화공원’
코리아가든쇼 작품대상 연구 논문 발표
천재지변 등 불가항력의 사유 규정으로

기술과 자재

최강의 점적관수 물탱크 ‘트리워터’ 시선집중
‘진짜가 나타났다’ 새로 식재된 나무는 일반적으로 관수가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관수가 진행되고 있지만 한번 관수를 할 때마다 물차를 동원하는 등 가성비 대비 경제적 효과는 낮은 편이다.(주)해피랜드...
(주)한국조경신문|발행인 겸 편집인 정대헌|주소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 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920호
전화 02)488-2554|팩스 0505-696-3114|이메일webmaster@latimes.kr|개인정보관리책임자 전성용|청소년보호책임자 차요셉
정기간행물등록번호 서울아00877(2007.4.16)|사업자등록번호 402-81-63670|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제2011-서울송파-0472호
Copyright Korea Landscape Architecture Newspaper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