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28 금 10:45 편집  
> 뉴스 > 문화 | 한국조경신문 연재 | 충남
  조경, 전통조경, 꽃지할미할아비바위, 명승
     
[한국의 명승] 낙조 감상의 대표적인 명소
<충청도편 12> 안면도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명승 제69호)
[421호] 2016년 11월 08일 (화) 11:36:33 e뉴스팀 news@latimes.kr
   
▲ 안면도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명승 제69호) <사진제공 문화재청>

‘안면도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는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 해수욕장(전체길이 3.2km 해변의 폭 약 400m) 북쪽 끝 지점에 있는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두 개의 바위를 말한다.

꽃지 해수욕장은 이름만큼이나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먼저 개장했던 방포 해수욕장보다 더 선호하는 곳이다. 이 중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는 랜드마크 구실을 하며 넓고 완만한 경사의 해변과 깨끗한 물빛이 함께 해양경관을 구성하고 있다.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의 유래는 ‘바다에 고기잡이를 나가 돌아오지 않는 할배를 그리워하던 할매는 망부석 할미바위가 되었으며, 몇 년 뒤 구사일생으로 돌아온 할배는 할매가 자신을 기다리다 망부석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할매 앞에 커다란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에서 연유한 것으로 전한다.

오늘날 할미 바위에는 곰솔과 소나무가 섬을 완전히 덮고 있으며 할미 바위에도 바위 틈 곳곳에 소나무류가 자라서 섬을 한층 아름답게 꾸며주고 있다. 또한 해질녘이면 할미 바위와 할아비 바위 사이로 넘어가는 일몰이 아름다워 탁월한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는 만조 때에는 바다 위의 섬이 되고 간조 때에는 육지와 연결되어 하루에도 몇 번씩 변화하는 다양한 경관을 제공한다. 또한 모래사구 및 바다 등과 어우러지는 일몰 경관이 뛰어난 서해안 낙조 감상의 대표적 명소이자, 금슬 좋은 노부부의 전설이 전해지는 등 경관적 가치뿐만 아니라 민속적 가치 또한 뛰어난 명승지이다.

<자료제공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자연문화재연구실>

e뉴스팀의 다른기사 보기  
ⓒ 한국조경신문(http://www.latime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닉네임 비밀번호 이메일
제   목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포토뉴스]시민이 꾸미는 청계천 '쌈
[포토뉴스]봉화산 자연체험공원 ‘활짝
용산공원 부지, 유류 오염 문제 ‘심
10년 후 ‘조경기술자’의 고용 상태
‘2017 코리아가든쇼’ 28일 팡파
어린이 정원 전문 브랜드 ‘KI:DE
SH공사, ‘서울식물원 BI 시민 선
서울시 생태면적률 기준 “이게 최선입
산림청, ‘이야기가 있는 보호수’ 발
‘제4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기술과 자재

홈 가드닝의 정상 ‘엘호(elho)’
우리나라 홈 가드닝 시장이 확대되면서 그에 따른 화분이나 디스플레이, 정원제품등 개성적이고 다양한 모양, 색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이런 사람들을 위해 국내에는 몇 해 전부터 공급되고 있는 네덜란드 브랜드 ‘...
(주)한국조경신문|발행인 겸 편집인 정대헌|주소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 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920호
전화 02)488-2554|팩스 0505-696-3114|이메일webmaster@latimes.kr|개인정보관리책임자 전성용|청소년보호책임자 차요셉
정기간행물등록번호 서울아00877(2007.4.16)|사업자등록번호 402-81-63670|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제2011-서울송파-0472호
Copyright Korea Landscape Architecture Newspaper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