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성균)는 ‘제8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을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갖는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도시 및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창출해 삶의 질을 높이고, 아름다운 도시 및 지역경관을 통해 지속가능성이 높은 국토도시공간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2년마다 열고 있다.

시상은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으로 구분해 ▲행정자치부장관상(조경정책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공원녹지부문) ▲환경부장관상(생태조경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문화체육관광부문) 등 총 8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 밖에 특별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이 끝난 후 오후 3시 30분부터는 ‘제2회 대한민국 환경조경포럼(범조경인 포럼)’이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조경학회에서 주최하는 이날 포럼은 안승홍 한경대 교수가 ‘조경의 학문적·산업적 분류체계 검토’에 대해, 김승환 동아대 명예교수가 ‘국가도시공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참가자 토의를 진행한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조경학회 사무국(02-565-2055)으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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