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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원조경, 20주년 맞아 지속가능한 조직으로 탈바꿈
동심원 사옥, 조경문화공간인 ‘동심원갤러리’로 오픈
‘창립 20주년 기념 작품전시회’ 27~새달 2일까지
[418호] 2016년 10월 19일 (수) 16:12:23 배석희 기자 bsh4184@latimes.kr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대표 안계동)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업체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변화의 핵심은 경영체계의 전환이다. 기존 오너쉽 체계에서 파트너쉽 체제로 전환이며, 이는 소장을 중심으로 한 팀제 운영이다.

또 하나의 변화는 연구소 설립과 시공팀 신설이다. 연구소는 국제현상공모, 연구과제 등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나선다. 또한, 작품의 완성도가 필요한 소규모 정원이나 고급호텔 조경 등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일괄적으로 해서 작품의 질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면서 기존 동심원 사옥을 조경문화공간인 ‘동심원갤러리’로 오픈했다. 동심원갤러리는 조경인이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향후에는 조경 혹은 정원 관련 아카데미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하고 있다.

안계동 대표는 “조경 1세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자부심과 호황기에 편승해 20년 동안 발전 할 수 있다는 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심원은 새로운 혁신을 통해 성장보다는 지속가능성한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 대표는 “그동안 조경분야에서 많은 혜택을 받은 사람으로서 조경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동심원갤러리’를 조경문화공간으로 오픈하기로 했다”며 “조경인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경인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는 오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창립 20주년 기념 작품전시회’를 동심원갤러리에서 갖는다. 27일 오후 1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오프닝행사를 갖는다. 또한 현상설계, 드로잉, 연도별작품, 조경만평 등 다양한 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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