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음자연휴양림 데크로드 <사진제공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경기 양평 국립산음자연휴양림 입장료를 안 받기로 했다.

산음자연휴양림은 계곡을 따라 낙엽송, 자작나무, 층층나무, 잣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진 숲이 매력적인 곳으로 완연한 가을, 깊어지는 가을 단풍을 즐기기에 최적의 휴양림으로 손꼽히고 있다.

가을 여행주간동안 산음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치유의 숲에서는 산책·명상·체조를 하면서 치유를 받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신부를 위한 숲 태교 프로그램, 아이들을 위한 목공예 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가을 여행주간 외에도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로 개방하며,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는 국립자연휴양림 기관페이스북(www.facebook.com/huyanglim/)에서 댓글달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을 여행주간 동안 가족, 연인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단풍구경과 함께 휴양림에서 멋지고 낭만적인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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