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부산, 울산 등 남부지방에 큰 피해를 입었다. 태풍이 지나간 뒤 폐허가 된 도시를 복구하기 위한 손길이 모여들기 시작했고, (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회장 이상칠) 역시 두 팔 걷어부치고 태화강대공원 복구현장에 힘을 보탰다. 이상칠 회장을 비롯해 울산조경인 30여 명은 굴착기와 1톤 트럭 등의 장비를 갖고 와서 쓰레기 수거, 파손된 시설물을 복구, 나무 심기 등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제공 (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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