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아름다운 조경·정원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9일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개최된 성남시청 1층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황용득 (사)한국조경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공모전은 조경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는데 600여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한국조경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품작 ‘고운 선율이 흐르는 숲’으로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은 이도은 씨는 “큰 상을 받게되서 정말 영광스럽다. 제부가 사진에 관심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사진에 취미를 가지게 됐는데 이번을 계기로 아름다운 자연을 담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