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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가든쇼 출신 작가들, 가을 정원박람회 두각
3개 박람회 9명 초청 11작품 전시…윤준 작가 서울정원박람회 대상 등
[416호] 2016년 10월 05일 (수) 15:16:37 이수정 기자 grass999@latimes.kr

10월은 서울, 경기, 순천, 인천 등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정원박람회가 만개하는 달이다.

정원박람회의 수많은 행사 중 정원박람회의 꽃이라 한다면 국내외 유명 가든디자이너들의 정원을 볼 수 있는 쇼가든(작가정원)이 빠질 수 없다.

박람회에서 쇼가든 조성은 대중에게는 최근의 트렌드와 가든디자이너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며, 가든디자이너들에게는 작가로서 자기도전의 계기이자 반추의 순간으로 기록되는 소중한 시간이다.

최근 들어 정원박람회의 쇼가든에서 코리아가든쇼 출신 작가들의 선전이 주목돼 화제다.

2014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진행한 코리아가든쇼는 스타 가든디자이너의 산실이자 기존 작가들의 정원실험의 장으로 평가된다.

작품의 완성도와 실험성, 예술성 측면에서 인정받았던 코리아가든쇼 출신의 가든디자이너들은 올해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서울정원박람회, 한평정원페스티벌에서도 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 ‘K-Garden, 가장 한국적인 멋을 담은 신한류 정원’이라는 주제로 공모한 제3회 코리아가든쇼에서 최고작가상 수상자인 ‘와정’의 박종완 작가와, 올가을 세 개 정원박람회 모두 출품해 전시하게 된 황신예 작가를 비롯, 서울정원박람회에서 대상을 받은 ‘내 남자의 정원’의 윤준 작가(2015 코리아가든쇼) 등 그 활약상이 돋보인다.

이밖에도 서울정원박람회의 김지환, 김기범, 조성희, 홍광호 작가와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주광춘, 윤영주 작가, 한평정원페스티벌의 김효성 작가 등이 눈에 띈다.

앞으로도 코리아가든쇼 출신의 가든디자이너들의 왕성한 작품활동을 기대해볼만하다.
 

<세 개 박람회에 출품한 코리아가든쇼 출신 작가 소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박종완 담, 일상의 경계_정원과 사람을 닮다
윤영주 SHOW ME THE GARDEN
주광춘 아! 제주여
황신예 정원을 입다
서울정원박람회 김지환 아낌없이 쓰는 사람
윤준 내 남자의 정원
김기범 비 내리는 정원-홈 furrow
박종완, 황신예 꽃섬 아카이브, 난지도의 풍경을 기억하다
조성희 오름놀이정원
한평정원페스티벌 김효성 찰나원
황신예 투영된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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