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및 안산시 주관, 시화나래 문화관광협의회가 주최하는 ‘2016 시화나래 생태관광 포럼’이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시화나래, 생태관광으로 하나가 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11일 열린다.

이번 포럼은 시화호권에서 아시아 처음으로 ‘ESTC 2017(생태관광 및 지속가능 관광 국제컨퍼런스, 안산시)을 유치, 개최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지역 동반성장 측면의 시화나래 생태관광 발전전략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에 생태관광 관련 정부부처·관련기관 담당자 및 전문가들을 초청, 국내·외 생태관관 정책과 트렌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화나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포럼의 주요계획은 ▲기조강연(한국 생태관광이 나아갈 길/김성일 한국생태관광협회장) ▲주제발표(1세션 : 환경부 생태관광 정책방향/2세션 : 시화호 생태관광 발전방안) ▲초청강연(중국 생태관광 활성화 사례/짱위진(장옥균) 중국 북경대 임업대 정원학과 교수) ▲종합토론(시화나래 생태관광 활성화 전략/시화지속발전협의회 위원장 외) 등이다.

특히 종합토론에서는 ▲구본학 상명대 교수(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장) ▲육광심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이사장 ▲이영준 K-water 수변도시처장 ▲김갑곤 안산시 생태관광주민협의체 사무국장 ▲박혜영 화성시 생태관광협동조합 사무국장 ▲강석환 시흥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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