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은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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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은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주간힐링/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
[1호] 2016년 09월 29일 (목) 01:09:36 지재호 기자 cjh@latimes.kr
   
 

독일 소설가이자 시인인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는 “우리 자신의 본성이 삼라만상과 유사하여 그 한 조각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자연과 진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라는 말을 남겼다.

인간은 자연의 한 조각이기 때문에 언제나 자연은 인간과 함께 호흡하며 살아갈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 하지만 정작 준비가 되지 않고 있는 것은 오직 인간뿐이고 자연과 관계는 몸이 병들어서야 찾게 된다.

경북 영주시 봉현면에 위치하고 영주시와 예천군을 걸치고 소백산 자락에 붙어 있는 형상을 한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욕을 즐기기 위해 찾던 곳과는 전혀 다른 개념의 힐링 장소로 부각되고 있는 곳이다.

   
 

주치골 지구인 영주 지역에는 현대식 증진기구들이 구비돼 있는 것은 물론 수련실과 컨벤션홀, 수치유센터 등 자연과 현대식 첨단 건강보조기기들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예천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문필봉 지구는 최대한 자연에 의존하고 맡길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치유의 숲을 비롯해 식물의 다양한 향기를 활용하여 후각을 자극함으로써 심리적 정신적 안정 효과를 제공하는 향기치유정원, 맨발로 걸으며 자연 그대로를 느끼는 맨발치유정원, 각종 다양한 산약초들을 만날 수 있는 산약초치유정원, 음이온을 가득 품을 수 있는 문필음이온치유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자연과 현대 문명의 조화

가장 먼저 수(水)치유센터를 향한다. 이유는 국립산림치유원이나 숲체원에서 수치유센터를 만나볼 수 없던 점도 있지만 어떤 시설과 어떤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지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이곳에는 특별한 수치유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인체경락에 따라 구성된 총 10종 14가지의 다양한 수압마사지를 통해 근육이완과 혈류자극,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비만완화 등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바데풀 스파 및 야외운동장 등의 시설과 연계한 치유원만의 차별화 된 수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수중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치유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노천탕에서는 산자락을 따라 흐르는 우거진 산림과 구름을 보며 잊을 수 없는 잡념의 찌꺼기들을 지워 버릴 수 있다.

 

- 체크 포인트

수치유프로그램만의 하이드로피 프로그램

이기숙 산림치유사업부/산림치유1팀장

 

   
이기숙 산림치유사업부/산림치유1팀장

“기본적으로 수치유센터에서는 다양한 수압과 수류를 만드는 각종 장비를 갖춘 스파와 사우나를 통해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 건강증진을 돕고 있다.”

수치유센터의 전반적인 총괄을 맡고 있는 이기숙 팀장에 의하면 전체적인 프로그램은 하이드로피 프로그램 진행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Hydrotherapy 라는 의미의 수치료는 물을 이용하여 체내의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땀배출을 통해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해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연휴기간의 경우 매주 100명 이상이 찾고 있으며, 15명 당 1명의 수치유 지도사가 지도하고 있다.

“현재 수치유 프로그램의 경우 단체 예약은 받지 않고 있지만 조만간 시스템이 안정화 되면 가능할 것이라 보여 진다. 아울러 수치유 프로그램은 숙면을 취하기 위해 저녁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건강한 힐링이 가능할 것”이라고 이기숙 팀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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