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는 지난 24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는 지난 24일 충북대 개신문화관 대회의실에서 산림치유양성대학 관련 교수들과 산림치유지도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

총회에는 전국 13개 대학에서 운영중인 산림치유지도사 출신 대표자들이 모두 참여해 권익보호와 제도 발전, 숲을 통한 국민의 보건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엄기호 회장은 “협회 출범을 계기로 숲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비전을 가지고 이 제도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산림치유지도사 개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치유의 숲 현장에서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 개선 등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는 산림청에서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은 전국 13개 대학 양성기관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배출된 1급, 2급 산림치유지도사와 산림치유에 관련된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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