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안내]유럽의 주택 정원3
[새책안내]유럽의 주택 정원3
  • 이동원 기자
  • 승인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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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에 이어 세 번째 출판, 영국 오픈 가든 등 다양한 정원 소개

요즘 많은 사람들이 힐링의 한 방법으로 정원을 찾고 있다. 그들이 아름다운 ‘정원’과 마주치는 순간, 움츠리고 긴장했던 몸과 마음은 시나브로 사라지고 어느덧 정원 속에 활짝 펴 있는 꽃과 하나가 된다.

지은이는 이처럼 정원의 마술 같은 능력을 영국에서 찾는다. 영국 정원에 대한 감성을 이해하고 그 멋을 찾기 위해 이들 나라 서민들이 가꾸고 있는 주택 정원을 찾아 나선다. 런던 남부 서리(Surrey)주, 서섹스(Sussex)주 그리고 켄트(Kent)주의 주택정원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보여주며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정원 꾸미기가 취미인 사람들에게도 좋은 지침서다. 이번 ‘유럽의 주택 정원3’은 앞서 ▲유럽의 주택 정원1 ▲유럽의 주택 정원2에 이어 내놓은 책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정원 모습을 보여 주며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감성을 만들어 준다.

책의 구성은 ▲1장 : 영국의 오픈가든 ▲2장 : 주택정원 ▲3장 : 정원 수업이 있는 곳 ▲에필로그로 나뉘어 정원을 다양한 시각으로 묘사하고 있다.

특히 풍부한 사진들과 함께 구성되어 있는 2장의 주택정원들을 살펴보면 마치 내가 정원 디자이너가 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로즈마리 알렉산더의 정원 ▲가족 경영을 하는 웨딩 하우스 ▲뒤뜰에 프리뮬러가 가득한 정원 ▲첼리스트의 정원 ▲농부가 꿈이었던 정원사 ▲모던 디자인의 기하학식 정원 등 새로운 정원을 계획하고 있거나 기존 정원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정원을 아름답게 꾸미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은이 소개

문현주 :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조경학과에서 부전공 한 것이 일생의 직업이 됐다. 졸업 후 9년 반의 독일 유학 생활은 그들의 정원에 대해 자연스럽게 보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귀국 후 조경 설계 사무소 ‘오브제 플랜’을 운영하면서 정원 디자인을 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 서울 시립대, 신구대 등에서 조경설계 강의를 했다. 서울여대에서 정원 강의를 의뢰 받았을 때 조경, 건축, 인테리어 등 전문가들을 위한 영국 블르클린 대학의 ‘가든 디자인’수업을 들었다. 덧붙여 정원의 회화적 표현이라는 고민으로 퍼스에 있는 ‘Kidogo Art School’에서 그림 수업을 받았다.

현재 경기도 양평에서 ‘가든 디자인 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업 상 아름다운 경관을 탐구하기 위하여 여행을 많이 다니고 있다. 최근에는 프랑스, 독일, 호주, 영국 등의 정원을 둘러보고 있다. 또한 한양대 건축학과 겸임교수로 조경설계를 가르치고 있다.

이동원 기자
이동원 기자 ldwon7788@latimes.kr 이동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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