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은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산촌에서의 안정적인 정착과 귀산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2016 귀산촌 체험 stay’ 프로그램을 두 번째로 제공한다.

이에 지난 7월 운영한 첫 번째 귀산촌 체험 stay의 개선점을 찾아 보강해 2차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크게 ‘산촌소득반(6차산업의 소득화 전략)과 ‘정착예정반(체류기간과 지역을 달리해 산촌마을주민과 함께 동거동락, 직접 산촌생활 체험)으로 나뉘어 예비 귀산촌인의 성공정착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한다.

모든 과정은 귀농교육 이수시간과 임업후계자 요건 중 교육시간으로 인정한다.

특히 예비 귀산촌인의 정착에 필요한 초기 자금을 장기·저리로 대출해주는 ‘귀산촌인 창업자금 지원사업’의 산림분야 교육시간(40시간 이상)으로도 인정되므로 눈여겨 볼만하다.

김남균 원장은 “올해 귀산촌 체험 stay 연속 운영을 통해 막연했던 산촌생활을 예비 귀산촌인이 직접 살아보고 체험하며 청정한 산림자원을 이용한 6차산업의 소득화로 성공적인 귀산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소득지원실(02-6393-2712)로 물어보면 된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