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리포수목원은 한가위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모든 시설을 정상 운영 한다.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은 14일부터 18일까지 탐방과 가든스테이 시설을 정상 운영 한다.

닷새에 이르는 한가위 연휴 동안 밀러가든 입구정원과 민병갈기념관 뒤쪽에서는 투호 던지기,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의 전통 민속 놀이장을 마련한다.

또한 14일부터 16일까지 한복을 입고 오는 탐방객에겐 무료입장 이벤트도 실시한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가위 연휴에 고향을 찾거나 차례를 지내고 수목원으로 가족 여행을 오는 입장객이 해마다 해마다 늘어 한가위 연휴 기간 4000여 명이 다녀갔다.

천리포수목원 고객‧시설서비스부 이상훈부장은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수목원 내부의 가든스테이(게스트하우스)는 3일 연휴기간 동안 예약이 완료됐고 밀러가든과 에코힐링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문의도 예년보다 많다”며 “한가위 연휴에 즐거운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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