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일 인공지반녹화 국제세미나’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열린다.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김현수)와 (재)일본도시녹화기술개발기구가 공동 주최하는 ‘한·일 인공지반녹화 국제세미나’는 한·일 양국의 인공지반녹화 우수사례 공유 및 기술 교류의 장으로 2년에 한 번씩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진행한다.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일본에서 20여 명의 인공지반녹화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세미나 기조강연은 오가와 소이치로 시미즈건설(주) 기반기술부장과 안계동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장이 ‘Ecological Landscape’와 ‘경의선숲길 프로젝트’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계속해서 ▲옥상녹화로 유명한 세계의 건축물들(김진수 (주)랜드아키생태조경대표) ▲녹화기술을 활용한 백화점과 역사 옥상녹화 사례(히가 에이타로 (주)히비야 아메니스 특수녹화추진실) ▲옥상임대 텃밭과 에디블 가든(토요다 유키오 수목의 환경조경가) ▲녹화기술기반 생태순환산업 창출(최창호 (주)휄코리아 대표)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현장답사와 세미나로 진행한다. 현장답사는 ▲서울역 고가 시공현장(25일) ▲경의선 숲길, 서울신청사 벽면녹화(26일) ▲춘천 네이버 옥상녹화(데이터 각, 커넥트 원) 세종시 정부청사 옥상녹화(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옥상녹화(28일)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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