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익식 삼우CM건축 상무가 ‘조경기능대학(실무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8월 27일 개강한 이번 조경기능대학은 매달 1회씩 6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실무과정은 조경계의 기술자(기능) 부족 해결과 공사 관련 실행 때 인력풀을 확보 그리고 기존 조경인의 기술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실무교육은 장익식 상무의 기능재부로 시작해 몇몇 업체가 후원자로 나섰으며, (사)한국조경사회의 협력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강의 내용은 ▲식재(굴취, 결박, 전지 및 전정, 식재, 유지관리) ▲시설(기초, 연출 및 배치, 자연석 쌓기, 레인가든, 유지관리) ▲포장(기초, 방수, 배수체계, 친환경포장 공법, 재료, 엣지처리) ▲친환경(생태계류, 연못설치, 방수기법, 수경시설, 잔디블록 관련) 등이다. 강의는 장익식 상무가 중심으로 주제별 강사를 초청해 실무적인 이론과 실습위주로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6개월 코스로 일반과정이며, 이후 1년 코스인 심화과정과 특화과정으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참가 대상은 전공 관계없이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며, 기존 조경인도 가능하다.

교육은 마포구 상수동에 있는 정원이 있는 국민책방에서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하며, 제2기는 내년 3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장익식 상무는 “실무적으로 기술을 갖춘 우리 인력을 양성해 조경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함이며, 앞으로 2기, 3기 과정은 물론 심화 및 특화과정을 통해 기술배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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