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달이 주최하고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가 주관, 민족통일세종시협의회가 후원하는 ‘제1회 아람달 무궁화 꽃 전국 사진촬영대회‘가 20일 세종시 전동면 아람달 농촌체험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약 500여 명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했으며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온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국회의 국화지정을 촉구하고, 애국심 함양과 나라사랑 및 통일운동을 전개했다.

사진 촬영은 아람달 이웃 5Km 도로에 조성된 30년 된 무궁화 600만 송이의 꽃을 카메라에 담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작품 공모는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다. 선정된 작품은 전국 단위 각종 행사와 민족통일협의회 전국대회 및 시도대회 행사에 전시·개최하고 달력을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무궁화 특강, 시낭송, 추억의 고교시절 공연, 전통놀이, 조치원복숭아와 농특산물.산야초 판매전도 함께 열렸으며 점심으로는 산야초 비빔밥과 콩국수를 제공했다.

황순덕 아람달 대표는 “나라꽃 무궁화 사진 촬영대회를 통해 세종시에 산재한 관광명소와 유무형 문화재를 적극 홍보해 지역 이미지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상은 10월 ‘아람달 힐링데이 축제’ 때 하며 ▲​금상 (1점)은 상장 및 상금 100만 원 ▲은상 (2점)상장 및 상금 각 50만 원 ▲동상 (3점)상장 및 상금 각 20만 원 ▲가작 (5점)상장 및 상금 각 10만 원 ▲입선(100점)상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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