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개최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16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접수가 오는 9월 12일부터 시작돼 30일까지 진행된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는 요즘 우리나라도 녹색뉴딜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책과 관련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는 도시 및 인공지반의 복원, 하천과 습지, 공원 및 녹지, 훼손지의 생태적 복원 등 지역을 생태적·친환경적으로 보전·복원한 사례를 발굴하여 녹색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면서 녹색성장을 위한 하나의 모델을 제시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을 펼쳐오고 있다.

공모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사업을 완료한 지역의 복원사업부문과 설계부문 2개 분야이며, 복원사업부문은 일반분야와 국비지원분야, 시민참여분야로 구분된다.

설계부문은 일반과 학생으로 나뉘며, 설계부분의 공모분야는 제한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복원사업부문은 국비를 보조 또는 지원받은 사업의 유무와 NGO 단체가 참여한 사업으로 나뉘고 있으며, 공모분야 또한 분리되어 공모 접수가 가능한 만큼 사전에 확인하여 참여해야 한다.

접수는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사무국(02-598-9220)에서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를 받고 있다. 심사는 오는 10월에 1차 예비심사와 2차 본심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제출되는 작품에는 응모자를 식별할 수 있는 표시가 있을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시상은 복원사업부문은 대상과 최우수상을 포함 15팀, 설계부문은 9팀이 수상하게 된다.

* 공모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