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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중장년층 자살 예방 위한 음악치유 강화
정신건강 증진·스트레스 해소 등 도움주기 위해 보건소 나서
[0호] 2016년 08월 05일 (금) 23:04:05 정대헌 기자 jdh5989@latimes.kr

전북 남원시는 관내 중장년층 자살지수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을 막기 위해 ‘음악이 흐르는 마음치유(YOU)’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반과 직장인반으로 나눠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교육 제공 후 젬베, 기타와 같은 음악을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마음 속 부정적인 감정 제거로 정신건강 문제, 직장문제, 가족관계 등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중·장년층의 자살을 낮추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남원시 보건소 주관으로 운영되는 음악치유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 1기 그룹에 이어 8월부터 2기 그룹이 진행되고 있다.

한때 20만 명에 육박하던 남원시 인구는 현재 8만4000여명 수준으로 떨어지고 급격히 고령화로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30대 이상 자살자가 2013년 16명에서 2014년 23명으로 늘어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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