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은 생태에 대한 이해와 교훈, 그리고 생태계 보존의 필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제1회 생태동화 공모전’을 연다.

국립생태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생태와 기후, 환경을 주제로 한 단편동화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우편 접수를 받는다.

올해 처음 여는 이번 공모전은 ‘자연이 들려주는 미래의 꿈과 희망 이야기’라는 주제를 담은 생태동화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인을 제외한 기성작가는 등단한 지 5년 이내의 경우에만 응모 가능하다.

응모자는 2편 이상 단편동화와 응모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정 접수처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은 “제1회 국립생태원 생태동화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생명사랑 및 생태보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더불어 좋은 작품들로 구성된 수상작품집 보급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생태적 정보와 교훈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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