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예·조경 전문기업인 타카쇼그룹이 창립30주년을 맞아 경기도 평택시에 타카쇼코리아(대표 우승진) 법인을 설립하고 한국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타카쇼코리아는 인공대나무 및 판넬, 아트우드, 친환경ACQ 방부목 및 가든용품, 기업용 원예·조경자재까지 3만여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우승진 대표는 “원예·조경분야도 디자인 뿐만 아니라 소재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혁신적인 친환경 소재를 디자인에 접목시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며 “1차로 올 상반기까지 전국에 10개 대리점을 개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타카쇼그룹은 목재나 대나무, 철물을 대체하는 친환경 자재나 인공대나무 개발로 시작한 원예·조경 전문기업으로 현재 세계 4개 지사와 일본내 14개 영업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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