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는 2020년 경관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과 관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8월 17일 오후 2시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공청회를 연다.

경관기본계획은 여주시의 역사문화 자원, 각종 도시기반 시설, 건축물 등 주변 환경과 조화를 통해 경관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형성하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이번 공청회 내용은 ▲추진전략 ▲경관권역 ▲경관축 ▲경관거점 및 중점경관관리구역 ▲경관가이드라인 ▲실행계획 등을 담고 있다.

공청회는 경관기본계획 발표에 이어 전문가 등의 패널토론, 방청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여주시 관계자는 “남한강이 살아 숨 쉬는 여주의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우수한 경관은 보전할 수 있는 기본계획을 마련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