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은 오는 28일 부터 2016년 여름방학을 맞아 수도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와 연계, 3차에 걸쳐 교육기부를 실시한다.

이번에 교육기부로 진행되는 ‘신비한 나무 교실’은 그동안 한국임업진흥원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13년 여름방학부터 실시해왔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내용은 아동들이 직접 진흥원을 방문 ▲방문기관 소개 ▲목재에 대한 기초상식 수업 ▲임업과 관련된 진로와 직업 소개 ▲목공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운영일시는 ▲1차 : 7월 28일/접수기간 14일~25일 ▲2차 : 8월 10일/접수기간 14일~8월 5일 ▲3차 : 8월 17일/접수기간 14일~8월 12일로 총 세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교육기부는 기존의 내용에서 자율학기제 도입으로 인한 직업·진로방향 제시에 더욱 주안점을 두어 내용을 보완했다”며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3.0 패러다임에 따라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교육기부는 교육기부포털(www.teachforkorea.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기부포털과 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시험평가실(02-6393-2656)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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