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막골생태공원은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915번지 일원 56만1500㎡의 드넓은 공간에 역사, 문화, 생태스토리 등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을 도입해 곳곳에 나름의 이야기와 가치를 부여했다. 공원 입구부터 출구까지를 세 부분으로 나눠 ‘인물의 터’, ‘삶의 터’, ‘생명의 터’로 구분 지었다.
초막골에는 상시 개장하는 캠핑장 ‘느티나무 야영장’이 있다. 총 86면(글램핑 17면, 일반 69면) 규모의 캠핑장은 지난 5일 정식 개장했다. 이용요금과 신청방법 등은 시 누리집(www.gunpo.go.kr)을 참조하거나 전화(031-390-7666)로 물어보면 된다. 사진 = 박흥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