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14일 낮 12시 개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14일 낮 12시 개시
  • 배석희 기자
  • 승인 2016.07.13
  • 호수 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오전 12시까지 작업 완료해야…총 9팀 참가
현장평가 통해 최우수상·우수상 선정…총 상금 2000만 원 수여
▲ 창의적인 도시공간 창출을 위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가 14일 낮 12시부터 17일 낮 12시까지 7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서울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휴식공간으로 창출하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가 14일 낮 12시부터 7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서울시와 한화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불꽃 아이디어로 활기찬 쉼터를!’이란 미션으로 9팀이 참여해 자투리 공간을 도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창출하게 된다.

프로젝트 대상지는 ▲보호수 3곳(신영동 보호수, 정독도서관 보호수, 방배동 보호수) ▲노후쉼터 3곳(옥인동 쉼터, 난곡동 쉼터, 송파2동 쉼터) ▲시립병원 2곳(서울의료원, 서울시 북부병원) ▲공원 1곳(보라매공원 내 남문 주변공지) 등 9곳이다.

14일 오전 10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최신현 조직위원장,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을 비롯해 참가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신현 조직운영위원장은 “공간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며 72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고,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도시는 시민들이 직접 공간을 꾸밀 때 그 가치는 크다”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재창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막식을 마친 참가팀은 각자 대상지로 이동해 14일 낮 12시부터 17일 낮 12시까지 72시간 동안 작품 설치를 완료하게 된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은 작품 설치과정을 참관할 수 있으며, 유튜브와 푸른도시국 페이스북을 통해 작품 설치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참가팀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8팀과 한화초청작가 1팀 등 총 9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팀별 작품 설치비 13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작품 설치가 완료되면 현장 평가를 통해 최우수 1팀에는 상장과 상금 1000만 원, 우수 2팀은 상장과 상금 500만 원을 각각 준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한편 설치작품은 기본적으로 존치를 원칙으로 하며, 지속적으로 시민 반응 및 이용도 등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유지관리는 담당 자치구 혹은 해당 기관에서 하게 된다.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참가팀별 작품내용
연번 참가팀 위치 작품내용
1 무소속 연구소(대표 임성연) 신영동 보호수
(종로구 신영동 240-1)
신영동 보호수에 대한관계와 관심회복을 위한 화분 프로젝트 추진
2 허그인(대표 여성구) 정독도서관 보호수
(종로구 화동 2번지)
정독 테라피 “누워서 하늘과 나무를 보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
3 돌아온 C반(대표 김영민) 방배느티나무보호수 쉼터
(서초구 방배동 906-16)
신통방통 알약통~!
노후된 보호수 쉼터를 3가지 캡슐로 처방
새로운 쉼터로 변신
4 잔치네 잔치(대표 유현정) 효자동 쉼터
(종로구 옥인동 45-28)
옥인동의 유래 이야기(정자, 우물 등)를 담은 옥인정을 설치
5 그린핑거스(대표 이은경) 난곡동 자투리땅
(관악구 난곡동 614-4)
오감원-머물기 불편한 공간을 자연의 생명을 불어 넣어 편안한 분위기 연출하고 각각의 감각적 요소를 더해 오감을 열게 함
6 장소공작단(대표 박종완) 송파2동 쉼터
(송파구 송파동 180-16)
쉼 한잔_A Cup of Tree 노후쉼터의 기능을 보완한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
7 BAU 아름드리(대표 송은아) 서울의료원
(중랑구 신내로 156)
밝은누리맞이 고객을 ‘환영’하는 오렌지색 갈대물결 형상화
8 중앙대 문화예술교육원
서비스융합디자인연구회
(대표 황지우)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중랑구 양원역로 38)
도시와 연·인간·공공기능과 예술·치유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화
9 한화추천작가 보라매공원
(동작구 여의대방로20길33)
비상하는 보라매의 모습 상징화
배석희 기자
배석희 기자 bsh4184@latimes.kr 배석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