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공원 개원 30주년 기념사진 공모전 최우수상에 조성재씨의 ‘즐거운 시간’이 당선됐다.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보라매공원 개원 30주년을 맞아 공원의 과거와 오늘을 주제로 실시한 사진공모전 입상자를 확정, 공고했다.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한 이번 공모전의 시상은 2개 분야인 ▲제1주제 : 보라매공원 30년의 추억(시상 19명, 순위 없음)과 ▲제2주제 : 보라매공원의 오늘(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보람상 10명)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특히 ‘보라매공원의 오늘’ 주제로 수상한 당선자들은 서울특별시장상과 함께 문화상품권을 받는다.

이춘희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올해는 서울 서남권의 대표공원 보라매공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라며 “사진공모전으로 보라매공원의 역사성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선작은 ‘내 손 안에 서울’ 누리집(mediahub.seoul.go.kr)에 게재되며 오는 10월에는 보라매공원에서 당선작 중심으로 사진전시전도 열릴 계획이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