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진 (6월8일)
점심시간을 쪼개 공사감독. 화분이 흙으로 채워지고 나무도 속속 입장. 개별개별 수형(나무형태)은 괜찮은데, 화분이 높다보니 어색함이 없진 않다. 전국의 모든 조경수가 평지에 심어질 것을 감안해 땅에서 줄기를 좀 올려서 가지를 남기는데, 이게 화분 위로 훌쩍 올라서니 장다리같은 느낌이 되는 것. 더운 날씨에 이사 오느라 가지도 솎고 잎도 제거하다 보니, 여긴 보는 눈이 많아 속살이 잘 드러난다. 경우의 수가 많은 까다로운 시범공사. 째려보기 보다 함께 문제점을 줄여가는 기회로 공유되길!^^;

허수경(6월 5일)
2주전 중국 샤먼 고객사 첫번째 방문때 일행 중 한명이 공항에서 배가 아파 화장실을 찾다 똥을 바지에 싸버렸고
나는 그저께 두번째 방문에서 샤먼의 호텔에서
조카가 내방에서 큰 똥을 퍼지르고 내손에 똥을 덕지덕지 묻히는 꿈을 꿨다.
어제 우리는 중국 6조원 상장사에 3년간 100억대의 납품계약을 하기로 사장과 협의을 마쳤다.
누구의 똥 때문일까? ㅎㅎ

조동길 (6월9일)
“생태복원 계획과 관리” 번역서가 2달 후 즈음 출간됩니다. 생태복원 전체 과정을 비교적 쉽게 풀이해 두고 여러 경험을 공유하는 자료가 될 듯 합니다.

윤세형 (6월9일)
양재 시민의 숲에서 6월 한달동안 '옹달숲 음악제'가 개최됩니다.
이번 주 토요일이 시작입니다.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시민의 숲으로 놀러오세요.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6월을 그려봅니다~!

김봉찬(6월6일)
제주에서 공부하는 정원 1회 모임
모임 주제는 : 강홍림님의 '도시는 내게 무엇인가' 입니다. 주제에 관심있는 제주도민(제주거주)들은 총무에게 메세지를 남기시거나 연락주시면 됩니다.
( 황아미 ; 010- 4652 -1452, 김봉찬 010 7130 0596)
일시 : 2016년 6월 8일(수) 19:30~
장소 : 서귀포시 동문로 62-1(동문로터리 미래치과) 3층
제주에서 공부하는 정원모임 이란
-. 구성원
도시 정원에 관심있는 일반 시민, 도내외 정원관련 전문가 등
-. 주요사업
1. 교육 ; 도시 정원내 나무심기. 가꾸기, 디자인 등
2. 토론 ; 도심지, 거리. 골목, 공원, 건축 등의 정원 에 관한 토론 및 토의
3. 게릴라가든닝 등
-. 활동(매월 2회)
1) 답사 ; 도시내 정원 조성이 잘 되어 있는곳 아니면 보완이 필요한 곳이 많은 지역, 오름이나 산 등 답사 ; 1일
2) 교육과 토론 ; 1일

신은희 (6월 4일)
오늘은 밸류가든 주변 마을 나들이를 나섰어요.
최근 마을학교에 오셨던 대표님이 진행하는 바자에도 가보고 덕분에 그 근처 사시는 치유활동가 선생님도 우연히 만났네요.
바자가 진행된 레스토랑은 음식시민의 가치를 녹여내고 싶어하는 대표님 덕분에 다음엔 김원일 총장님과 다시 뵐 일정도 잡아봅니다.
동네 아이들이 노는 빈터도 둘러보고
시멘트로 만들어진 유물같은 미끄럼틀도 봤네요.
오늘의 마지막 일정!
지금은 마지에 종교음식전문가과정 수료식에 왔어요.
동네에 북적북적 멋진분들이 참 많네요^^

박영선(6월9일)
@함라두레마당에서 농장디자인 34기 귀농귀촌 진행중
*권역사업 컨설팅을 했던 함라권역에서 1박 2일...
*센터 준공이 늦어져 이제서야 시설이나 프로그램 점검도 하고 리더분들 고충도 들었습니다.
*기본계획에서 부터 설계/시공/운영관리까지 일관성이 있는 사업구조가 아니다 보니 헛점도 많군요.
*그나마 주요 권역들은 농장디자인 캠퍼스로 MOU해서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지역디자인팀들과 1박 2일 정도 전국 컨설팅 권역/마을을 방문해서 시설과 프로그램 점검을 계획중입니다.
*언젠가는 잡히겠죠~~~~^

구태익(6월 3일)
오늘 불금.. 분당 언저리 사는 WCC 사업단장들의 번개팅
화제는 당연 여름방학 학생 현장실습에 관한 고민들이었습니다. 현실을 도외시한 교육부의 실습생 실습비 지급 의무화가 대학과 산업체에 엄청난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어찌 해야 하나요?
교육적 목적의 실습과 일당 노동은 분명 다른 것인데... 산업체에 엄청난 부담을 떠넘기는 교육부 정책에 대학들은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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