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영종사업단이 조성 중인 씨사이드 파크의 공사가 다음달까지 마무리돼 레일바이크, 캠핑장 등 수익 시설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공원 시설이 7월중 개장할 예정다.
영종하늘도시 남측 인천대교 기념관 주차장에서 구읍뱃터까지 7.8㎞, 면적 184만㎡ 규모의 ‘씨사이드파크’는 인천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조성됐던 해안도로를 이용, 해변의 다이나믹한 경관과 자연 친화적인 지역 내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공원으로 영종하늘도시의 랜드마크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박흥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