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 경관분야 민·산·학·관 합동 토크콘서트’를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전남 나주 증흥리조트에서 갖는다.
‘농어촌지역 활성화의 키워드 경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관에 대한 인식제고 및 경관을 고려한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첫 날인 26일에는 ▲지역개발사업과 경관 그리고 조경(박진욱 대구가톨릭대 교수) ▲생산기반정비사업과 경관(김선주 건국대 교수) ▲어촌 경관디자인(우신구 부산대 교수) ▲농어촌경관 정책방향(김춘기 농림축산식품부 서기관)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실시된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는 이유직 부산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현선 홍익대 교수, 김영화 농어촌연구원 박사, 전성래 한국농어촌공사 어촌개발처장, 주신하 서울여대 교수, 황준환 지역리더, 김은자 농촌진흥청 연구관, 박석원 (주)이덱스환경디자인 대표, 윤진옥 한국문화경관연구소 대표, 김경인 브이아이랜드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지게 된다.
이틀째인 27일에는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와 산이배수갑문 답사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