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도시재생의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지난 4월 28일에 열렸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군산시, 군산대는 지역대학을 연계한 ‘군산시 도시재생의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4월 28일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대학 참여를 통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도시재생사업 참여 프로그램 개발 지원, 참여 학생에 대한 역량강화 지원 등 관련 분야에서 업무협조를 강화한다.

기관별 임무는 ▲군산시는 학생들 참여기회 제공, 인력채용 때 가산점 부여, 청년 창업 추진 때 창업 지원 ▲군산대는 도시재생 수강과목 신설, 수업 외 사업 참여 활동에 대한 학점 인정, 대학 자원 활용 자문, 재생사업 성과집 발간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도시재생 인력양성 교육지원, 재생사업 성과집 발간 지원 홍보 등을 추진한다.

한편 군산시는 2014년도 국비지원 도시재생 선도지역(근린재생형)에 선정되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2014년도부터 원활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 기반의 도시·마을재생 활성화를 위해 전문기관의 지원기반을 마련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참여를 유도하여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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