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장산휴양림

지난 설연휴 이후 모처럼 맞이하는 나흘 동안 연휴엔 가족들과 국립휴양림을 무료로 즐기며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겠다.

5월 6일 임시공휴일이 결정되면서 5월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로 둘러볼 수 있게 됐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5월 5일부터 8일까지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입장료를 안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은 입장료 부담 없이 다양한 숲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립자연휴양림 무료입장은 당일 각종 체험·산책·등산을 위해 입장하는 방문객에 한해 운영된다. 따라서 숙박시설(객실)과 야영장 이용 고객은 사용료와 입장료를 내야 한다.

아울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봄 여행주간인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5월 추천 휴양림인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의 입장료를 면제할 계획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과 함께 숲과 시원한 계곡이 있는 가까운 휴양림에서 편안한 휴식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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