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22일 경북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 ‘부동이전 산촌생태마을’에서 마을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남부지방산림청 직원과 산촌 주민이 함께 참여해 산촌생태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정화해 살기 좋은 마을, 도시민이 찾아오고 싶은 마을로 가꾸기 위해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직접 키운 왕벚나무 200그루, 피라칸다 100글, 주목 50본 등 350그루를 휴양산막시설 주변과 진입로 등에 심어 아름다운 마을경관을 조성하고, 산지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했다.

김현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촌생태마을 운영활성화를 위해 산촌생활체험, 특산물 구입 병행 등 산촌마을 수익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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