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숙 (사)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 회장

한국조경신문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반세기의 역사가 다가오는 한국 조경에 있어 유독 언론과 홍보의 분야는 거의 불모의 지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하겠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경인 뿐만 아니라 공익을 위해 누군가는 해야 하는 역사적 소임을 한국조경신문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대구경북시도회 전체 회원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매주 발행해야 하는 부담감 속에서도 발빠른 취재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업계는 물론 학계와의 연결 고리 역할까지 세밀하게 해내는 한국조경신문을 매주 접할 때 마다 마음 속 깊이 무궁한 발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창립 2년을 맞은 대구경북시도회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대구, 경북 조경인들의 의사와 권익을 충실히 대변함은 물론 서울본회 및 부산시회, 울산시회와 상호 간 긴밀히 유대하여 전체 조경인들의 발전을 위한 일에도 역점을 두고 향후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시도회를 추진하며 그간 보내주신 산학관 모든 분들의 정성에 깊이 감사 드리며, 지역 조경인들의 기술 인프라 구축 및 분야 별 네트워크 형성, 법규와 제도의 개선, 관련 저작물 발행, 사회봉사 및 장학 활동 등 조경과 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일들에 모두의 정성을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조경신문의 창간 8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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