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3월 29일 부터 강원도 평창 임산물교육센터를 시작으로 영주·남원·부여까지 4개 지역에서 작물의 생육주기별 실습중심의 ‘2016년 임산물교육센터 현장교육’을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산물교육센터 현장교육은 산양삼, 산채류, 밤·표고 등 산림복합경영을 위한 작물에 대한 기초과정으로 교육생에게 재배이론은 물론 직접 실습포지를 가꾸며 재배의 기본기를 다지는 현장교육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 원장은 “임업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임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량 및 임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사후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운영하는 전문가 과정에 이르기까지 임업인의 성장단계별 교육을 제공, 임업인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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